배우 김승우가 생일을 맞아 팬클럽 회원들과 특별한 생일파티를 열었다.
지난 26일 오후 5시 홍대 한 카페에서 진행된 생일파티는 10여년 동안 함께 해 온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행사로 한국과 일본 회원들 중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수 회원 50명을 초대했다.
생일인 24일에는 KBS '승승장구' 녹화일이어서 팬클럽으로부터 이미 100명의 스태프들에게 신인상 축하를 겸하는 간식과 떡, 그리고 김승우를 위한 특별한 생일상을 거하게 받은 후 갖는 감사의 자리이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김승우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과 하는 자리인 만큼 일반적인 팬미팅 행사와는 달리 동아리 모임처럼 팬과 스타가 서로 격식 없이 어우러지는 가족 같은 모임으로 진행됐다.
메인 게임이 끝난 후엔 테이블을 돌면서 팬들의 선물을 받고,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한국팬들은 김승우를 위해 생일상을 선물로 마련하는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했다.
테이블 토크 시간 동안에는 곧 개봉하는 영화와 드라마 차기작 등에 대한 향후 활동 소식을 들려주기도 하고,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라희, 찬희, 그리고 김남주씨와 함께 한 가족 사진을 보여줘 팬들로부터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3시간이 넘게 진행된 김승우의 생일파티는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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