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째 열애"… '동네 데이트'도

전형화 기자  |  2011.03.03 10:05
배우 박희순(41)이 11살 차이를 뛰어넘어 후배 박예진(30)과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3일 박희순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희순과 박예진이 한 달 여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아직 결혼 계획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박희순과 박예진은 2년 여 전, 지인들과 자리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박예진이 박희순 소속사 대표가 운영하는 또 다른 회사로 소속을 옮기면서 본격적인 만남을 갖게 됐다.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희순과 박예진이 같은 소속사라는 개념으로 회사 차원에서 회식 자리를 갖으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됐다"고 밝혔다.

박희순은 지난해 이태원에서 한남동으로 이사했고, 박예진도 최근 한남동으로 이사하면서 동네 데이트도 가능하게 됐다는 후문.

소속사 관계자는 "박희순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데 결혼 전제로 교제한다니 당혹스러워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교제를 할 생각인만큼 지켜봐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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