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의 아나운서 MC 3인방이 공개됐다.
오는 6일 방송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버전 '우리들의 일밤'에서는 '서바이 벌 나는 가수다'와 '신입사원'이 첫 공개된다.
이에 앞서 MBC는 3일 오후 4시 30분 충남 예산에서 '우리들의 일밤'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두 코너 '신입사원 '과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및 관계자들의 프로그램 소개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공개된 '신입사원' 예고 영상 말미에 오상진, 문지애. 손정은이 프로그램 MC로 소개 됐다. 이들은 연예출연자인 정형돈, 조형기, 사이먼디, 길의 도움을 받아 후배 아나 운서들을 선발하는 과정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지상파 최초 아나운서 공개채용 프로그램인 '신입사원'은 원서 접수부터 MBC 신입 아나운서로 정식 채용되기까지의 모든 도전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리얼 공개 채용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지난 2월 14일까지 모집된 5509명이 1차 카메라 테스트에 진원해 310명이 합격했다. 8명의 결시자를 제외한 302명이 지난달 27일 2차 심층테스트를 치렀다. 2차 심층테스트 결과 64명이 선발된 상태다.
6일 전파를 타는 첫 방송은 MBC 아나운서계의 살아 있는 전설 차인태 변웅전이 직접 출연, 헌정쇼로 꾸며진다. 추억의 프로그램인 '장학퀴즈'와 '명랑 운동회'의 아나운서 버전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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