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인나가 생방송 연예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깔끔한 진행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유인나는 송지효의 뒤를 이어 3일부터 SBS '생방송 TV연예'의 새 MC로 서경석과 호흡을 맞췄다.
방송 시작에 앞서 유인나는 익스의 노래 '잘 부탁드립니다'를 자신의 상황에 맞게 개사, 감춰뒀던 노래 실력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나는 "완전 떨렸다"며 "다음 주에는 좀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지난 1월16일 종영한 SBS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하지원 분)의 친구 임아영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24일에는 주연을 맡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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