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PD가 박명수의 선행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태호PD는 4일 오전 10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 후 아홉시 반 무렵. 추위에 움츠린 물 녹이자며 점심 겸 저녁으로 부대찌게 집에 가던 길"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갑자기 민서 아버지 계단을 뛰어 내려가더니,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부축해서 올라오신다. 이런 따도효"라며 당시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명수는 계단을 오르시는 할머니의 한쪽 팔을 부축하며 할머니의 거동을 돕고 있다. 김태호PD가 언급한 대로 '따도효(따뜻한 도시의 효도하는 남자)'의 모습 그대로다.
네티즌들은 "박명수 정말 멋진 남자" "보고만 있어도 훈훈하네요" "역시 민서 아빠 대단해요"라며 칭찬의 메시지를 보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