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스타들의 군 제대와 입대가 같은 날 동시에 이뤄져 눈길을 끈다.
현재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현빈은 7일 해병대에 입대하며, 배우 이진욱과 H.O.T 출신의 이재원은 각각 현역 복무를 마치고 군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우선 이날 오전에는 이진욱과 이재원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009년 5월 의정부 306 보충대로 나란히 입대한 두 사람은 각각 서울 용산구 국방부와 경기도 동두천시 28사단에서 전역식을 갖고 사회로 복귀한다.
현빈의 입대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한 팬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현재 포항에는 팬들이 몰리고 있으며, 부대 측 또한 입대 당일 혼란을 피하기 위해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입대 및 제대일이 일치하는 것에 팬들 역시 호기심을 갖고 바라보고 있다. 특히 현빈과 이진욱은 미녀 한류스타들의 연인이기 때문이다. 현빈은 송혜교와, 이진욱은 최지우와 열애 중이다.
여기에 이재원의 군 전역 현장에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 등 H.O.T 멤버들이 마중을 나갈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들의 7년 만의 재회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