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2AM, 임정희, 주희가 한일 문화교류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2AM, 임정희, 주희는 최근 일본 최고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했다.
이번 리메이크 음반은 후쿠야마의 20년 음악 활동을 담은 베스트 음반 발매를 기념해 특별 제작되는 것으로 2AM, 임정희, 에이트 주희 등이 한국 대표로 참여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국내외 아시아 지역에 NHK 드라마 '료마전'의 주연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배우이자 싱어송라이터다. 그의 리메이크 음반에 2AM 등이 참여해 한일 양국의 문화적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했다는 평이다.
세 가수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최고의 아티스트 음반에 소속 가수들이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한국과 일본의 교류를 잇는 작업인만큼 가수와 스태프 모두 열심을 다했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이 참여한 리메이크 곡은 오는 3월말 디지털 싱글로 공개되며, 리메이크 음반은 4월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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