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2011년 가장 대성할 '제대★' 1위

최보란 기자  |  2011.03.08 10:14
조인성이 2011년 가장 대성할 제대스타 1위로 뽑혔다.

8일 여성포털 이지데이는 '군 제대, 혹은 제대를 앞두고 있는 남자연예인들 중 올해 가장 대성할 것 같은 스타는?'이란 설문조사 결과 영화배우 조인성이 47%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제대 예정인 조인성을 네티즌들은 올 한해 가장 기대되는 예비역 스타로 지목했다. 조인성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봄날', 영화 '비열한 거리', '쌍화점' 등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2009년 4월 공군에 입대 했다.

조인성에 이어 공유가 22%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공유는 제대 후 영화 '김종욱 찾기' 등으로 활동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중인 김래원은 6%의 지지율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제대 했거나 제대 예정인 토니안, 싸이, 이정, 김재원, 김정훈(UN), 류수영, 앤디(신화), 붐 등 총 11명을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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