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김명정 작가, MBC와 이례적 '전속계약'

최보란 기자  |  2011.03.08 15:45
김명정 작가 ⓒ류승희 인턴기자


MBC '놀러와'를 집필 중인 김명정 작가가 MBC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놀러와'를 연출하는 신정수 PD는 8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김명정 작가가 올해 초 MB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속계약 기간은 1년 정도다"라며 "'놀러와'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데 김명정 작가의 공로가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작가와 달리 예능 작가와 방송사 간의 전속계약은 이례적인 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명정 작가는 지난해 '놀러와'를 통해 선보여 많은 화제를 일으킨 '세시봉 친구들', '전설의 MC' 특집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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