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희, '오페라스타' 후기 공개 "힝! 울고 싶어"

김유진 기자  |  2011.03.08 18:16
ⓒ출처=임정희 트위터


tvN '오페라스타'에 출연 중인 가수 임정희가 두 번째 녹화 후 소감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임정희는 8일 오후 5시 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두 번째 연습. 오늘의 숙제 불어 가사 외우기! 네네, 다 외웠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오페라스타'를 녹화 중인 임정희의 다양한 표정과 함께 임정희의 멘트들이 덧붙여졌다.

첫 번째 사진 속 임정희 옆에는 "오페라? 그까이것! 괜찮아! 왜냐하면 음악은 내 삶이니까(Music is my life)"라고 적혀있다. 두 번째부터는 "으악, 머리가 터질 것 같아", "정말 잘 할 수 있을까?"라며 고민하는 임정희의 얼굴이 이어졌다. 뒷부분에는 "생각만큼 잘 안되니", "힝! 울고 싶어"라며 애교스럽게 불평하는 모습도 담겼다.

임정희는 "징징이 모드는 오늘까지!"라며 "그렇지만 안 해봤으면 말을 말아"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어떤 걸 배울까? 두근두근"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된다", "임정희의 아리아가 빨리 듣고 싶다!", "녹화 뒷이야기 자주자주 들려주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페라스타 2011'은 오는 2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