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 앤 더머 형제' 유재석과 대성이 2년 만에 SBS '런닝맨'에서 재회했다.
개그맨 유재석과 빅뱅 대성은 지난 2009년 종영한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 1년 6개월간 '덤 앤 더머'로 콤비를 맞췄다.
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런닝맨' 촬영사진 스포"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두 사람의 만남이 공개됐다.
사진은 마트에서 계산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다급해 보인다. 두 사람은 보이스카우트 단복을 맞춰 입어 더욱 형제 같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대성 매니저는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대성이 '런닝맨'에 출연,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네티즌은 "벌써부터 궁금하다", "덤 앤 더머 캐릭터가 여전할지 기대된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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