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출신 장재인의 첫 자작곡 '그 곳'과 '풍경(Scenery)' 발매 직후 다음 뮤직 실시간 차트 1~2위를 차지했다.
장재인의 첫 자작곡인 이 음원들은 지난 9일 오전 10시 공개 직후 발매되자마자 지속적으로 정상을 지켜냈다.
장재인은 "'슈퍼스타K'를 통해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지금의 기회를 얻은 만큼 첫 자작곡은 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포털 사이트 다음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음 뮤직에 독점으로 이 음원들을 공개했다.
신인으로 음원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결정은 결코 쉽지 않다. 이에 장재인에게 응원과 박수가 쏟아지고 있는 상태. 음원 수익금과 희망 모금 수익 전액은 가정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그 곳'과 '풍경'은 전부 그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포크·모던락 장르와 인상적인 기타 선율이 조화롭게 결합돼 음악관계자들 사이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음원 발매를 위한 작업에 소속사 대표이자 작곡가 김형석도 적극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래를 접한 음악팬들은 "'그 곳', '풍경' 무한 반복 중.. 명곡 탄생 예감!", "이 노래들 때문에 마음엔 벌써 봄 느낌이 물씬물씬~", "재인이, 노래도 너무 좋고 마음씨도 천사 같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장재인은 오는 3월 말에서 4월 중순 사이 본격 데뷔 앨범이 될 EP 앨범 발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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