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렉스(32)가 목하 열애 중이다.
알렉스는 20대 미모의 여성과 지난 해 3월부터 1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1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알렉스의 열애 사실은 그가 최근 들어 여자친구를 지인들에게 스스럼없이 소개하면서 자연히 알려지게 됐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최측근은 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그동안 주변의 눈을 의식해 주로 집안에서만 데이트를 해왔다"면서 "하지만 최근 알렉스가 최측근과의 모임에 여자친구를 동반하는 등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알렉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자친구는 연기자 지망생. 알렉스가 가수활동과 연기활동을 병행하면서 알게 된 사이다. 현재 알렉스의 여자친구는 연예활동을 중단,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로맨틱한 성품의 알렉스는 여자친구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요리솜씨를 발휘하는 등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고 최측근은 전했다.
더불어 두 사람의 교제사실에 대해 양가 식구들까지 알고 있는 등, 최근 들어 둘의 관계가 급진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알렉스가 워낙 주변 여성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편이다"며 "열애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또 현재는 음반활동 준비로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렉스는 클래지콰이 멤버로 가수 활동을 지속하며 2009년 방송된 MBC 드라마 '파스타'를 통해 연기자 겸업을 선언, 방송중인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알렉스는 최근 케이블 채널 올리브 신규 요리 프로그램 '푸드 에세이' 진행자로 발탁돼, 요리하는 훈남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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