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이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희소식들이 계속되고 있는데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빅뱅은 10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엠넷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 출연에 앞서 스타뉴스와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 등 빅뱅의 다섯 멤버는 새 미니앨범으로 최근 음반 판매 1위는 물론 음악 프로그램 정상을 석권하고 있는데 대한 소감을 직접 전했다.
태양은 "공백 기간이 길었는데도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고맙다"라며 "사실 다섯 명이 함께 새 음반 활동을 한 지가 오래 돼 팬 분들의 반응에 대해 걱정도 했는데, '투나이트'에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지드래곤도 "타이틀곡 '투나이트' 뿐만이 아닌, '카페'와 '왓 이즈 라이트' 등 앨범 수록곡 모두에 관심을 보여 주시는 게 우리를 더욱 힘나게 한다"라며 "이는 우리가 앞으로도 앨범을 더욱 열심히 만들어야 할 이유"라며 미소 지었다.
탑은 최근 빅뱅의 새 앨범이 미국 빌보드 부문 별 차트인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7위 및 월드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한데 대한 느낌도 전했다. 빅뱅의 새 앨범은 한국어 음반임은 물론, 단 한 번의 현지 홍보도 없이 빌보드 부문 차트 톱 10 안에 올랐다는 점에서 관심을 이끌어 냈다.
탑은 "우리는 요즘 바쁘게 활동 중이서 빌보드 부문 별 차트에 올랐다는 것을 실제로는 잘 실감하지 못 한다"라면서도 "그래도 우리엔 분명 기분 좋은 일이었고 활력소가 됐다"이라며 미소 지었다
막내 승리는 "빅뱅에 요즘 여러 좋은 소식들이 있는데, 저는 언제나 그렇듯 형들을 따라 열심히 할 것"이라며 유쾌한 각오를 드러냈따.
한편 지난 2월24일 빅뱅은 2년3개월 만에 '투나이트'를 타이틀곡을 한 새 미니앨범을 발표, 요즘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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