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마니아들이 가장 많이 부른 노래는 '3단 고음' 아이유의 '좋은날'이었다.
아이유의 '좋은날'이 국내 유일의 공인차트인 가온의 노래방차트에서 10주 연속 1위를 달렸다.
11일 가온 노래방차트 3월 둘째주(2월27일~3월5일) 순위에 따르면 '좋은날'이 시크릿의 '샤이보이'(2위),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3위), 현빈의 '그남자'(4위), 허각의 '행복한 나를'(5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9일 출신된 아이유의 미니앨범 'Real' 타이틀곡 '좋은날'은 12월 마지막주(12월26일~2011년 1월1일)부터 10주 연속 노래방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의 폭발적 가창력이 돋보인 이 노래가 아이유라는 '국민여동생'의 인기와 함께 팬들의 가창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2월 마지막주부터 10주 동안 노래방 차트 2위는 허각의 '언제나',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2주연속), 현빈의 '그남자'(6주연속), 시크릿의 '샤이보이' 순이었다.
한편 아이유는 12일 MBC 음악중심과 1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나만 몰랐던 이야기' 활동을 마감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