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필리핀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만화가 강풀이 최근까지 필리핀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이 걱정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강풀은 지난 9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엠 엣 필리핀, 헤헤"라는 글과 함께 부인과 함께 필리핀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어 강풀은 10일 "아직 필리핀이에요", "내일이면 한국. 한마디만 하죠. 필리핀에서도 난 청순해요"라며 아직 필리핀에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직도 필리핀이신건가요?", "오늘 오신다고 하셨는데 지금 한국 맞으신 거죠?", "걱정됩니다. 트위터에 글 올려주세요"라며 걱정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11일 오후 일본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지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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