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체류' 정선경 "대지진, 오사카 거주해 괜찮아"

김수진 기자  |  2011.03.11 17:12

일본에 8.9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일본에 체류중인 배우 정선경의 안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선경 소속사 설종욱 대표는 11일 오후 스타뉴스에 "정선경씨는 오사카에 있어 강진의 피해로부터는 일단 안정적인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일본에 체류중인만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현재 정선경씨와 꾸준히 연락을 취하며 안정을 확인중이다"고 덧붙였다.

일본에 체류중인 연예인은 배우 신민아를 비롯해 걸그룹 2NE1, 카라 등이며 이들 역시 지진으로부터 큰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한편 11일 8.9의 강진이 일본 미야기현을 강타했다. 일본 지진계로 최강도 규모의 지진으로 400Km 가까이 떨어진 도쿄시내의 건물들도 수분 간 흔들리고 시민들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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