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최지우가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
15일 최지우의 소속사 씨콤마제이더블유컴퍼니는 최지우가 일본 대지진의 피해자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2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겨울연가'의 일본 내 히트로 '지우히메'로 불리며 배용준과 함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스타다. 최지우는 현지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지우 외에도 앞서 배용준, 류시원, 장근석, 김현중, 등 한류스타들이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를 했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규모 9.0의 강진이 일본 도쿄 북동부 미야기현을 강타, 400Km 가까이 떨어진 도쿄시내의 건물들도 수분 간 흔들리고 시민들은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특히 지진 후 수많은 인명피해가 집계되고 있으며 후쿠야마현 원자력 발전소가 지진 피해로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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