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혜정이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강혜정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미스 리플리'(가제)의 주인공을 맡았다.
강혜정의 드라마 출연은 2007년 KBS 드라마 '꽃 찾으러 왔단다' 이후 4년만. 지난해 5월 남편인 가수 타블로와의 사이에서 첫 딸을 얻은 뒤 10월 연극 '프루프'로 연기 복귀를 알렸던 그는 오랜만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최근 박유천, 이다해, 김승우 등과 함께 드라마 로케이션이 예정된 일본 후쿠오카에 다녀온 강혜정은 16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 리플리'는 오는 5월께 '짝패'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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