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범수는 최근 SBS가 준비 중인 배우 선발 프로그램인 '기적의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물망에 올랐다.
이범수 측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현재 제작진이 미국 오디션 준비로 출국해 100% 확정을 짓지는 못했다"면서도 "심사위원 제안을 심도 있게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우판 '슈퍼스타K', SBS 2011년 7대 기획 중 하나인 '기적의 오디션'을 이끌어나갈 심사위원을 향한 관심이 높다.
이번 심사위원건이 확정될 경우, 드라마 '자이언트', '온 에어' 등을 연이어 성공시킨 이범수의 20년 연기 노하우가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라클스쿨'에 참가할 스타들은 지원자들에 연기 연출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후 지원자들을 직접 선발하고 트레이닝 하는 과정을 통해 전문 연기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6월 방송을 목표로 지난 2월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오는 26일부터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서울 미국 LA를 잇는 지역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