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이라 불리는 MBC 미녀 신입 아나운서 이진과 강다솜이 색다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달 초 최근 수습 교육기간을 마치고 정식 아나운서가 된 두 사람은 수습 아나운서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색다른 자신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내는 과제에 임했다. 17일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당시 촬영한 것들이다.
사진에는 단아하고 지적인 전형적인 아나운서로서의 모습과 함께 아나운서로서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색다른 모습이 동시에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아나운서는 이번 과제를 맞아 팔색조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이진 아나운서는 "처음 해보는 경험이었는데 무척 재미있었다"며 웃음 지었고, 강다솜 아나운서 또한 "나온 사진을 보고 제 모습이 맞나 했다"고 즐거워했다.
최재혁 아나운서 국장은 "아나운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사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두 신입 아나운서들의 평소와 다른 모습, 끼를 확인할 수 있었던 흡족한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1146대1 막강한 경쟁률을 뚫고 201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진 아나운서와 강다솜 아나운서는 '엄친딸'로 불리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MBC 아나운서 선발 프로젝트 '신입사원'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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