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미스 리플리' 여주인공 미리 역 확정

최보란 기자  |  2011.03.17 08:56
이다해 ⓒMBC 제공


배우 이다해가 M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연출 최이섭)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확정됐다.

17일 MBC에 따르면 이다해는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 여주인공 미리 역에 캐스팅 돼 KBS 2TV '추노' 이후 1년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미스 리플리'는 학력 위조 사건으로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다. 제목인 리플리는 여자들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한다는 의미.

이다해가 맡은 미리는 어려서 가족을 잃고 불행한 가정에 입양돼 불우한 삶을 살다 어쩔 수 없이 학력을 위조해 승승장구하는 역할이다.

이에 이다해는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대본에 파묻혀 있는 이 느낌…좋다!! 짝패 후속! 미스 리플리 기대해 주세요!’ 라며 드라마에 대한 설렘과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미스 리플리'는 MBC 드라마 ‘짝패’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손흥민, "구단 기반 취약해" 포스테코글루 '위험 발언' 두둔했다... "난 엔제볼에 올인했다"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6. 6지독한 불운까지... '페냐 말소→산체스도 부상' 선발 대위기, '꼴찌 추락까지 단 1G'
  7. 7'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8. 8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9. 9'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10. 10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