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제 7회 전국여자신인아마튜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챔피언에 등극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도전하는 젊음 멋지다", "여배우로서 민낯을 드러내고 주먹에 맞아가며 경기하기 힘들었을 텐데 정말 용감하다", "여배우가 실력으로 챔피언이라니 정말 멋있다",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엎어진 드라마가 어떤 내용이었건 간에 당신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라며 감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추석 특집 복싱대회에 이시영이 등장하면 연예계 제패하겠다"라며 장난 섞인 축하를 보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해 여자 복싱선수를 주인공으로 하는 단막극에 캐스팅 돼 복싱을 시작했다. 드라마가 무산된 후에도 이시영은 지난해 11월 사회인 복싱대회인 KBI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48Kg급에도 출전해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이시영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 개봉 일정과 겹침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출전을 강행했으며, 16일 경기를 마친 후 영화 홍보를 위해 바로 서울로 올라가 SBS 파워FM '컬투쇼'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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