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안이 티아라 멤버 은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토니안은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점만점'의 녹화에 참여해 "티아라의 은정 덕분에 힘든 군 시절을 견뎠다"고 밝혔다.
'백점만점'의 MC로 활약 중인 토니안은 이날 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수줍음을 느낄 때마다 쉽게 빨개지는 귀 때문에 '이어 파이어'라는 별명이 붙은 만큼, 이날도 은정과 대화를 나눌 때마다 귀가 빨개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은정은 함께 출연한 멤버 소연과 함께 토니안을 '처음처럼' 무대를 선보였다. 토니안은 '백점만점'에 고정출연해 매주 만나던 소연에게 "이제야 티아라로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과 은정의 만남은 오는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백점만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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