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주역 송새벽 이시영이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18일 배급사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9일 오후 3시 홍대입구 상상마당 주차장에서 '위험한 상견례'의 '사랑의 포장마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포장마차'는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위험한 상견례'의 주연배우 송새벽, 이시영이 참석한다. 두 사람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나눠주며 자발적인 모금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를 통해 모아진 시민들의 정성과 성금은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전라도 출신 순정만화 작가 현준(송새벽 분)과 경상도 처녀 다홍(이시영 분)이 집안의 반대 속에서 결혼에 골인하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를 그렸다. 오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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