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권리세·김혜리 최종2인 합격

배선영 기자  |  2011.03.18 23:06
가수 이은미의 멘토스쿨 최종 2인은 권리세와 김혜리로 확정됐다.

18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는 이은미의 멘토 4명의 생방송 진출 전 파이널이 공개됐다.

이날 최종 2인을 꼽는 심사에는 작곡가 윤일상도 심사위원에 투입됐다.

먼저 권리세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열창했다. 그는 발성과 발음이 불안해 늘 지적받았지만 이날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멘토 이은미와의 온 몸을 통한 연습과 그의 근성의 결과였다.

윤일상은 "톤은 좋다. 하지만 자신감이 부족하지 않나"라며 "틀려도 좋으니 과감한 표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은미는 "노력을 많이 한 흔적이 보여 칭찬해주고 싶다. 내게도 자극이 된다. 수고했어"라며 그를 다독였다. 권리세 역시 "원 없이 (최선을) 다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선이 이은미의 '녹턴'을 불렀다. 이진선은 성량은 풍부하나 고음 처리가 불안했다. 이날 최종 파이널에서 역시 고음 처리가 완성되지 않았다. 이진선은 결국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세 번째 김혜리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불렀다. 그 역시 이은미 멘토 스쿨에서 소문난 연습벌레. 스스로도 이날 무대에 앞서 "연습량만은 자신한다"고 호언장담했다.

윤일상은 그의 노래에 대해 "자신감은 좋으나 기본기가 있나는 생각을 해봐야 겠다"라고 평했다. 이어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악기 공부를 해봐라"고 조언했다. 김혜리는 "자신 있게 잘 했다"며 후회 없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박원미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열창했다. 원래 랩퍼였던 원미는 이은미 멘토 스쿨에서 많은 부분을 손봐야 했다. 이에 이번 무대가 더욱 특별했다.

이은미는 그의 무대를 보고 "잘 했어"라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그러나 윤일상은 별다른 언급이 없어 의문을 자아냈다. 윤일상은 박원미의 퇴장 이후 "시선처리가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이날 이은미 멘토스쿨에서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한 이들은 이진선과 박원미였다. 탈락한 이진선과 박원미는 먹먹한 눈물로 뒤돌아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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