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박명수, '무도' 스태프가 뽑은 꽃미남 1위

문완식 기자  |  2011.03.19 18:58


하하와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 스태프가 뽑은 '꽃미남' 공동 1위에 뽑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 중 최고 '꽃미남'을 뽑는 '미남이시네요'특집편이 방송됐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길 하하 정형돈 노홍철 등 멤버들은 스태프 대상 꽃미남 투표를 앞두고 갖은 '아양'(?)으로 이들의 비위를 맞추려 노력했다.

정형돈은 '돈 때문이야'를 개사한 '스태프 때문이야'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60명의 스태프에 대한 투표 결과 하하와 박명수가 1위로 뽑혔다. 하하와 '공동 1위'에 오른 박명수는 스스로 놀라면서도 결과에 크게 기뻐했다.

이어 노홍철이 10표를 얻어 3위에, 유재석이 9표로 4위를 차지했다. 정형돈, 정준하, 길이 5표로 공동 '꼴찌'에 올랐다.

번외로 연출자 김태호PD가 밝힌 '뮤한도전'의 꽃미남에는 노홍철과 하하가 뽑혔다. 김PD는 박명수와 정형돈을 하위권으로 꼽아 해당 멤버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 꽃미남은 국내 현장투표 25%, 온라인투표 25%, 전문의(성형외과)투표 25%, 외국인 투표 25% 등을 합산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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