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판 '슈퍼스타K'로 불리는 SBS '기적의 오디션' 첫 예선이 오는 26일 대전시에서 열린다.
'기적의 오디션' 관계자는 이번 지역예선을 앞두고 "예선전에서는 참가자가 가진 다양한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처 본인이 발견하지 못했던 장점을 찾아내고 개발·발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가장 큰 취지다"고 말했다.
이어 "개성 있는 참가자들이 가진 각각의 재능을 액션, 코믹, 멜로, 공포, 뮤지컬 등 세분화 된 장르 속에 녹여 이 과정에서 시청자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전달하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적의 오디션' 대전 지역예선을 앞두고 이 지역 출신 배우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명한 대전 출신 배우로는 SBS 드라마 '대물'에서 하도야 역을 연기한 배우 권상우와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구용하 역으로 스타가 된 송중기가 있다.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탤런트 한은정도 대전을 대표하는 스타들이다.
이들은 모두 다양한 장르와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로서 대전지역 참가자들의 좋은 본이 되고 있다.
이에 이번 대전지역 예선을 통해 제2의 권상우, 송중기가 나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오는 6월 중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