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텐텐클럽' DJ 2년만에 하차

배선영 기자  |  2011.03.21 11:43


그룹 스윗소로우(김영우 인호진, 송우진, 성진환)가 SBS 라디오 '텐텐클럽' DJ 자리를 2년 만에 떠난다.

스윗소로우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3집 앨범 작업이 1년가량 늦춰지고 있다"며 "하디오 하차 후 정규 앨범 준비와 전국 투어 등을 준비하게 된다"고 말했다.

스윗소로우는 멤버 4명 모두가 함께 라디오 DJ로 활약해왔다. 특히 전화 아카펠라 등 스윗소로우만의 매력으로 다가가면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차에 앞서 스윗소로우는 "앞으로 음악적인 부분에 치중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윗소로우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4월 초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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