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수목극 '식모들'(연출 황의경) 출연을 막판 조율 중이다.
'식모들' 연출자 황의경PD는 21일 스타뉴스에 "박시후가 출연을 놓고 제작진과 막판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식모들'은 재벌가를 맴도는 식모들의 세계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드라마 '파스타'의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최근 성유리와 정겨운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박시후가 '식모들'에 출연할 경우 지난 2005년 KBS 2TV 드라마 '쾌걸 춘향'으로 데뷔 이후 6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한편 '식모들'은 금주 내에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4월 초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6월 중 첫 방송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