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홍콩 시상식 선다..데뷔 전 첫 해외무대

박영웅 기자  |  2011.03.22 08:53


'슈퍼스타K2'가 낳은 스타 장재인이 아시아의 주목을 받는다.

장재인은 오는 22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무지개 티비 어워즈(Asia Rainbow TV Awards, 이하 무지개 어워즈)의 축하공연 게스트로 선다.

올해 처음 열리는 무지개 어워즈는 홍콩 TV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중화권 최고 스타인 정소추, 장국립, 사안기, 쥬디 옹 등과 장나라 등이 참여한다.

이로써 장재인은 정식 데뷔 전에 처음으로 국제적인 무대에 오르게 됐다. 그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인지도와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을 인정받아 섭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홍콩 전역과 홍콩TV를 수신하는 동남아 모든 지역, 중국 전역을 커버하는 북경위성티비와 강소위성티비에서 방영될 예정이어서 장재인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주목을 받게 될 전망이다.

장재인 측 관계자는 "홍콩TV 측이 장재인의 '레몬 트리' 무대를 우연히 보고 반했다고 했다"라며 "중화권에서도 인기있는 곡인데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해 인상적이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장재인은 오는 4월 발표하는 자신의 첫 EP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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