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24일 '남격' 첫 녹화 "진정성 초점"

문완식 기자  |  2011.03.22 09:04
양준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양준혁이 오는 24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촬영에 첫 투입된다.

'남자의 자격' 신원호PD는 22일 스타뉴스에 "양준혁이 24일 촬영부터 '남자의 자격'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신PD는 이날 촬영에 대해 "멤버들 간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팀워크를 위해 개별 미션이 아닌 멤버 전원이 함께하는 단체 미션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준혁만의 매력을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진정성'을 살리려 한다"고 전했다.

이달 초 '남자의 자격' 제7의 멤버로 확정된 양준혁은 야구해설위원 등 활동으로 스케줄 조절이 어려워 '남자의 자격' 첫 촬영 시기를 놓고 제작진과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양준혁의 '남자의 자격' 첫 촬영분은 4월 중순께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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