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4월 민들레영토 대표와 결혼

문완식 기자  |  2011.03.24 08:48
정애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애리(51)가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정애리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정애리가 4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애리는 4월 카페 민들레영토의 대표인 지승룡(55)씨와 화촉을 밝힌다.

소속사 관계자는 "4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 정애리씨가 비공개 결혼식을 원해서 결혼과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은 소속사에서도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웃어라 동해야'의 제작진 역시 "정애리의 결혼 소식을 전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애리는 출연중인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의 5월 종영과 맞물려, MBC 새 아침극 '당신이 참 예쁘다'에 출연할 예정으로, 결혼과 상관없이 공백 없는 연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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