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故엘리자베스 테일러 추모 '클레오파트라' 방영

길혜성 기자  |  2011.03.25 16:52
故 엘리자베스 테일러 <사진제공=OCN>


세계적인 여배우 고(故)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대표 영화 중 하나인 '클레오파트라'가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난다.

영화전문채널 OCN은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추모하며 오는 27일 오전 5시10분 '클레오파트라'를 방영한다.

엘리자베스 테일러 주연의 1963년 작인 '클레오파트라'는 4시간이 넘는 대작이다. 당시로서는 엄청난 제작비가 투여된 블록버스터 영화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역시 100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는 최초의 할리우드 여배우가 됐다.

이 작품은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지금까지도 클레오파트라를 가장 잘 소화한 배우로 기억되게 하고 있다. 극중 의상을 60여 차례나 갈아입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패션은 물론 헤어스타일과 화장법도 대대적인 이슈가 됐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안토니우스 역을 맡았던 톱 배우 리처든 버튼과 염문설을 뿌리며 실제 결혼에까지 골인하는 등 '클레오파트라'를 통해 숱한 화제를 낳았다.

한편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울혈성 심부전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지난 23일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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