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이트' 활동끝 빅뱅, 4월초 스페셜음반 발매

길혜성 기자  |  2011.03.28 09:02

빅뱅이 신곡 3곡이 포함된 스페셜에디션 음반을 오는 4월8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28일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빅뱅의 새 스페셜에디션 앨범에는 총 10곡이 수록되며 이 중 3곡이 신곡"이라 밝혔다.

이어 "지난 태양의 솔로 앨범과 승리의 솔로앨범, 지드리곤과 탑 의 유닛앨범 그리고 지난 2월 말 발매된 빅뱅의 미니앨범 이르기까지 지난 1년간 빅뱅 멤버들이 발표한 앨범들의 대표 곡들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YG 측은 "데뷔 5년 차인 빅뱅의 경우 그 간 리패키지 또는 베스트 앨범과 같은 형식의 앨범을 한 번도 발표한 적이 없는지라, 이번에 처음으로 구성하는 빅뱅의 스페셜 에디션의 경우 재킷 디자인 및 앨범 패키지 등을 특별하고 풍성하게 꾸며볼 계획"이라 전했다.

YG 측은 빅뱅의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을 2곡으로 정했다. 그 간의 빅뱅의 음악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러브 송'(LOVE SONG)과 록 성향이 강한 '스투피드 라이어'(STUPID LIAR)가 바로 그 곡들이다.

또한 지난 2월 빅뱅 단독 콘서트인 '빅쇼'에서 선보였던 대성의 솔로곡 '베이비 돈트 크라이'(BABY DON'T CRY)도 이번 스페셜 앨범에 담길 예정이다.

지난 27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4번째 미니앨범 '투나이트' 활동을 끝낸 빅뱅은 오는 4월10일 '인기가요'를 통해 새 스페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이며 팬들과 재차 만날 계획이다.

YG 측은 "5월과 6월로 예정돼 있는 빅뱅의 일본 투어일정으로, 이번 스페셜 앨범 활동은 5월1일 까지 예상하고 있다"라며 "다소 아쉬운 3주간의 짧은 활동기간이지만 가급적 많은 방송을 통해 팬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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