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MBC '우리들의 일밤'의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휘성은 지난 27일 밤 '나는 가수다'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로그램 제목을 '신들의 전쟁' 으로 바꾸는 게 어떨까? 전쟁 말고 '신들의 파티'?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 참 경이롭다"라고 소감을 적었다.
동료 가수 더네임이 "김건모님 노래를 어떻게 그렇게 부를 수 있나요?! 숨도 쉬지 못 할 만큼 감동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편곡도 너무 감동이었어요!! 눈물만 흐릅니다"라고 글을 올리자, 휘성은 "우리나라에서는 김건모 선배님만 보여 줄 수 있는 감성"이라며 호응했다.
이에 더네임이 "동감!! 독보적이란 말의 뜻을 몸으로 느꼈음! 난 절대 불가능한걸 알면서 나도 모르게 절로.. 따라해 보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겨선 슬쩍 불러보고 바로 좌절했음"이라고 답했다.
'나는 가수다'는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에 따른 PD교체, 김건모의 자진 하차 이후 약 한 달간 방송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27일 방송에서 165분간 특집방송으로 2주분 방송을 연속으로 편성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가수 7인의 열정 가득한 무대에 감동, 방송 중단까지 이른 사태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한편 휘성의 트위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공감! 정말 가슴 벅찬 무대였다", "일주일동안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났네요", "말 그대로 신들의 전쟁", "휘성씨도 출연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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