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위대한 탄생' 효과 여전..月夜평정

김현록 기자  |  2011.03.29 07:07

'위대한 탄생' 멘토들을 불러들인 MBC '놀러와'가 여전히 압도적인 우위로 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지켰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방송된 '놀러와'가 15.8%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놀러와'는 '위대한 탄생' 멘토 스페셜 2부가 방송된 지난 21일의 16.6%에 비해서는 시청률이 다소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시청률로 월요일 밤 예능을 평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김윤아, 김태원, 방시혁, 이은미, 신승훈이 엄격한 모습 뒤의 속내, 개인사를 털어놓는 한편 노래실력도 함께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5.6%, SBS '밤이면 밤마다'는 6.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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