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인 멤버로 구성된 4인 걸그룹 미쓰에이가 제 4회 세계인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9일 미쓰에이 소속사에 따르면 미쓰에이는 법무부에서 제정한 '제4회 세계인의 날' 홍보대사로 최근 발탁됐다. 이에 오는 4월4일 오후 2시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릴 위촉식에 참여한다.
미쓰에이는 이날 위촉식 참석 이후, 세계인의 날 홍보물 출연 및 주요 행사 등에 나서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본격 수행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세계인의 날'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다국적 여성그룹인 미쓰에이를 제4회 세계인의 날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매년 5월20일부터 일주일을 세계인 주간으로 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연다.
한편 한국인 멤버 민과 수지 및 중국인 멤버 페이와 지아로 구성된 미쓰에이는 현재 첫 정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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