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성룡 사망설에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29일 오후 한 때 홍콩의 톱스타 성룡(청룽, Jackie Chan)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루머가 SNS를 중심으로 확산돼 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성룡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재키찬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망설은 오보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불과 몇십분 전 성룡과 직접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SNS를 중심으로 성룡이 영화 '쿵푸팬더2' 홍보로 인한 빡빡한 스케줄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지난 28일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뉴스 사이트를 그럴듯하게 따라한 가짜 기사에는 윌 스미스가 페이스북을 통해 추모의 뜻을 밝혔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까지 개인적으로 성룡을 추모했으며, MTV가 오는 25일 성룡 추모 특집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설명까지 더해져 네티즌을 더욱 혼란스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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