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선경이 출산 후 모성 연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2시 서울 CGV왕십리에서 영화 '수상한 고객들'(감독 조진모)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정선경은 이날 시사회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둘째를 낳고 100일 만에 영화를 찍어서 약간 뚱뚱하게 나온 것 같다"며 "저는 딸만 둘인데 극중에서는 자식이 넷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수상한 고객들'은 연봉 10억원 계약을 앞둔 보험판매원(류승범 분)이 자살 경력이 있는 불량고객들의 자살을 막으려 동분서주하는 여정을 담았다. 오는 4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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