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의 상추와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한다는 귀여운 만우절 거짓말을 남겼다.
상추는 1일 오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제작진에서 '세바퀴'에서 제가 '청혼' 부르는 것을 보시고 연락을 하셨다네요. 고심 끝에 여러분들에게 좌심방으로부터 끓어오르는 소울을 전해드리고자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기대해주세요!"라며 깜짝 거짓말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이홍기는 "어? 저도인데? 형은 언제나가요? 저는 만우절 날 나가요!"라며 재치있는 거짓말로 답했다.
이에 팬들은 "거짓말인데… 왠지 은근히 기대하는 중?", "이건 거짓말이 아니고 소망이네~"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추는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2집 '마이티 프레쉬(Mighty Fresh)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이홍기는 일본 방송국 TBS와 MBS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머슬 걸!(Muscle girl!)'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돼 연기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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