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숭용이 여장에 도전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야구선수가 꿈이었던 정준하와 연예인이 꿈이었던 야구선수 이숭용이 하루를 바꿔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타인의 삶 '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야구선수가 된 정준하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넥센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고, 제주 오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 참여한다.
정준하는 숙소생활은 물론, 훈련, 경기 등 선수단과 하루 일과를 똑같이 소화하며 '야구선수 정준하'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일일 정준하' 이숭용 선수는 야구복이 아닌 교복을 입고 본격 예능 체험에 나섰다. 특히 특별하게 준비된 '김장특집' 코너에서 그의 인생 최초로 여장에 도전, 카리스마 속에 숨겨진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숭용 선수는 '2000 경기 출전'을 염원하며 담근 87 포기의 김치를 '넥센 히어로즈'의 동료 선수들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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