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첫 지상파 1위에 눈물 '펑펑'

배선영 기자  |  2011.04.03 17:13


가수 케이윌이 '가슴이 뛴다'로 첫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케이윌은 3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가슴이 뛴다'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이날 케이윌은 소속사 식구 및 가족과 팬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그는 "같이 노래했던 모든 친구들과 지금도 연습생에서...이 영광 모두 돌리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히던 중 자꾸만 터져 나오는 울음에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케이윌은 발라드 곡 '가슴이 뛴다' 무대에서 댄스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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