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니안이 5년만에 라디오 DJ를 맡는다.
4일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데니안이 11일부터 이수영에 이어 KBS 쿨FM '데니의 뮤직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데니안이 라디오 진행을 맡는 것은 2006년 'KBS 쿨 FM '키스 더 라디오' 이후 5년만이다.
'뮤직쇼' 김홍범 PD는 "'키스 더 라디오'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깔끔한 진행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데니안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데니안은 현재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의 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를 통해서도 연기와 가창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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