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연기된 日새싱글 6일 발표..첫 1위 '도전'

길혜성 기자  |  2011.04.04 09:34

4인 걸그룹 카라가 마침내 일본 3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카라 측은 4일 스타뉴스에 "카라의 일본 3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는 오는 6일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제트코스터 러브'는 발매 연기 2주 만에 드디어 현지 팬들과 만나게 됐다.

당초 카라의 일본 음반 유통사인 유니버설뮤직 측은 지난 3월23일 '제트코스터 러브'를 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3월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에 따른 사회 분위기를 고려, 카라의 새 싱글을 포함해 그 달 선보일 예정이던 모든 음반들의 발매를 4월로 늦췄다.

카라의 이번 싱글 발매는 오리콘 싱글차트 첫 1위 달성 여부와도 깊은 관계가 있기에, 한일 양국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싱글 '미스터'로 현지에 데뷔한 카라는 그 해 11월 2번째 싱글 '점핑'을 발매,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2위까지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여기에 지난해 11월 발표한 일본 첫 정규앨범 '걸즈 토크'로 올 2월 마침내 오리콘 데일리 및 위클리 앨범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직까지 싱글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한 적이 없다. 그렇기에 과연 카라가 이번 새 싱글로 오리콘 싱글차트 정상에 오를 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라는 이번 싱글 수익금을 일본 지진 피해자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카라는 일본 현지 사정으로 인해 이달에는 국내에 머물며 개인 활동 등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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