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슈퍼주니어, '슈퍼스타K3' 주제곡 부른다

김겨울 기자  |  2011.04.05 09:54
'슈퍼스타K2'(위),슈퍼주니어(아래)ⓒ스타뉴스

한류스타 슈퍼주니어가 엠넷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3'의 주제곡을 부른다.

5일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방송되는 '슈퍼스타K3'의 주제곡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슈퍼주니어가 맡기로 했다.

3년에 걸쳐 방송 중인 '슈퍼스타K'는 70만 명이 넘는 지원자, 시청률 20%까지 돌파하며 케이블 프로그램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들을 만들었다. 그런 만큼 엠넷 내부에서는 회사의 사활을 걸 정도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또 올해부터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권까지 오디션 무대를 넓힐 예정으로 알려져 한류스타 슈퍼주니어가 주제곡을 부르기로 한 것은 의미 있는 행보로 여겨진다.

이와 함께 지난 2008년 말부터 여러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 올 초 전격 화해한 엠넷과 SM엔터테인먼트도 보다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동방신기의 신곡 '왜'가 엠넷닷컴을 통해 선 공개되면서 화해무드로 돌아섰던 이들의 관계는 이후 동방신기가 엠넷의 순위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면서 호전됐다.

한편 '슈퍼스타K3'는 지난달 10일부터 오디션 접수를 시작, 현재 101만 3000명이 지원하며 시즌2에 이은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박성훈, 가난에 오열.."7년 '기생충집' 살아"
  3. 3[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4. 4방탄소년단 지민, 여전히 레전드..131주 연속 스타랭킹 남돌 1위
  5. 5김연경 우승 도울 亞쿼터 정해졌다! 흥국생명, '196㎝ MB' 황 루이레이 영입... 1순위 페퍼도 中 출신 장위 선택 [공식발표]
  6. 6민희진, 빈털터리로 하이브 떠날까..배임죄 입증시 '1000억→30억' 지분↓[★NEWSing]
  7. 7'손흥민 꿈의 파트너가 온다' 이미 토트넘 경기도 직관했네! 英 기대 만발 "SON 득점왕 포스 되찾을 것"
  8. 8'김민재 탓하는 감독' 英 언론 일침! 투헬 듣고 있나... "실수할 수도 있지" 두둔한 골키퍼와 비교되네
  9. 9'통한의 2실책→타선 폭발 8득점' 삼성, 이호성 첫 승 '5선발도 찾았다'... 두산에 9-2 대역전극 [잠실 현장리뷰]
  10. 10KBO 100승 챙기고 노시환에게 소고기도 먹였다, 부담 턴 류현진 "5월부터 달릴 일만 남았다" [대전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