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놀러와'서 어머니 편지에 '눈물 뚝뚝'

최보란 기자  |  2011.04.05 09:31
ⓒMBC '놀러와' 방송화면


빅뱅 탑이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놀러와'에 출연한 빅뱅 멤버들은 부모님들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놀러와'에서는 바쁜 일정과 합숙 생활로 부모님을 자주 뵙지 못하는 멤버들을 위해, 부모님들의 편지를 멤버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부모님들의 편지를 받아 왔다는 말에 멤버들은 깜짝 놀라며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탑은 어머니의 편지에 결국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주 뵙지 못하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에 멤버들은 방송을 통해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보내, 그간 표현하지 못한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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