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김종서와 함께 사진을 찍은 '훈남 드러머' 이현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종서는 5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주 토요일 인순이 선배님 댁에 저녁 식사 초대 되어 갔어요. 완전 훈훈했던 시간! 왼쪽은 밴드 메이트의 드러머 현재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뿔테 안경에 모자를 쓴 채 웃고 있는 김종서와 브이를 그리며 웃고 있는 인순이의 모습이 담겼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띠는 것은 왼쪽 하단의 메이트 드러머 이현재의 모습이다. 사진 속 이현재는 이국적인 외모와 뚜렷한 이목구비, 시원한 미소를 자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대체 저 남자는 누구?", "누구기에 인순이씨 집으로 저녁식사 초대를 받죠?", "저 드러머 완전 훈남이네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현재가 속한 밴드 메이트는 지난 2009년 데뷔한 3인조 인디밴드다. 임헌일이 보컬과 기타를, 정준일이 보컬과 키보드를, 이현재는 드럼을 맡고 있다.
메이트는 지난해 라디오 천국 뮤직어워드 신인상, 제 1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남자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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