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천상지희의 선데이가 뮤지컬 여주인공 오영심으로 완벽 변신했다.
선데이는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뮤지컬 '젊음의 행진' 첫 공연을 갖는다.
이번 작품에서 선데이는 천방지축 왈가닥 오영심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데이와 함께 오영심 역에는 린아가 더블 캐스팅됐다.
'젊음의 행진'은 90년대 대표적인 만화 캐릭터 영심이가 33살로 성장한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80년대 최고 인기 쇼프로그램인 '젊음의 행진`을 재현해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 이문세 '깊은 밤을 날아서', 현진영 '흐린 기억 속의 그대', 김건모 '핑계', 신해철 '그대에게' 등 8090시대를 풍미한 주옥같은 노래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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