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국민과 함께 뽑겠다…"생방송 고려"

최보란 기자  |  2011.04.06 18:30


MBC '우리들의 일밤'의 '신입사원'이 생방송 진행을 고려하고 있다.

6일 '신입사원' 연출자 전성호 PD는 스타뉴스에 "프로그램 기획 취지에 맞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방송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신입사원'의 기획의도가 "MBC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나운서를 시청자와 함께 방송을 통해 찾는 것"인 만큼 국민투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는 얘기다.

전 PD는 "아직은 논의 단계일 뿐"이라며 "일단 인원이 적정선까지 좁혀져야 하고, 구체적인 국민 참여 방안이나 비율 등 역시 생방송이 가능한 상황이 되면 결정할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 PD는 "현재로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 한다"라며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 생방송에 대해서 좀 더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입사원'은 현재 1차 카메라 테스트, 2차 카메라 테스트와 필기시험, 3차 1대1일 자기소개까지 방송을 마친 상태. 오는 10일에는 4번째 시험인 팀 대결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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